동화책 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에서의 행복을 찾는 동화책 <행복한 여섯 살> 글:황혜경 / 그림: 정미예 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찾아보는 따뜻한 이야기예요. 표지의 아이만 봐도 행복감이 물씬 느껴지죠?^^ 앞표지와 뒤표지의 그림이 이어지고 있는데, 소풍 나온 아이가 돗자리를 깔고 행복하게 누워있는 모습을 바라보니 싱그러운 잔디밭과 아이의 행복한 표정이 어우러져 괜히 덩달아 미소가 지어집니다.^^ 엄마 아빠랑 동물원에 가서 코끼리를 보고 느낀 행복한 감정을 햇살은 목덜미에서 간질간질. 코끼리 코는 손바닥에서 꼬물꼬물. 전기가 온 것처럼 찌르르해요. 라고 표현한 것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. 우리가 기분이 너무 좋을 때 간질간질한 느낌도 들면서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, 그 느낌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해서 글만 봐도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었다랄까요. 그.. 더보기 이전 1 다음